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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국 사전조합격

일월협명(日月夾命)

명궁이 태양과 태음 사이에 끼는 격으로, 두 광원이 명궁을 지키니 귀인의 도움이 있고 부모의 힘이 있습니다. 협격 가운데 길한 국면입니다.

관련 주성:태양태음

🔑 성격 조건

명궁에 바로 붙은 앞뒤 두 궁 가운데 한쪽에 태양, 다른 쪽에 태음이 있고(좌우는 제한이 없습니다), 두 별 각각의 밝기가 모두 「득」 이상에 이르러야 합니다(별의 힘은 강한 것부터 약한 것 순으로 묘(廟)·왕(旺)·득(得)·이(利)·평(平)·불(不)·함(陷)이며, 「득」 이상은 자리를 얻은 곳에 속합니다). 이렇게 되면 이 격이 성립합니다. 밝기는 해와 달이 있는 그 두 이웃 궁에서 확인하며, 명궁에 무엇이 앉았는지와는 무관합니다.

📜 고전 출처

해와 달이 명궁을 끼면 권세가 아니면 부를 누립니다(日月夾命,不權則富).

—— 『자미두수전서(紫微斗數全書)』

📖 상세 해설

태양은 귀함과 아버지를 주관하고 태음은 부유함과 어머니를 주관합니다. 두 광원이 명궁의 양옆에 나뉘어 서니 부모가 각각 한쪽에 서서 가운데 사람을 지켜 주는 형국입니다. 타고난 가정의 도움이 넉넉하고 자라는 환경이 따뜻하며 한평생 귀인이 끊이지 않습니다. 옛 구결의 권세가 아니면 부를 누린다는 말은 매우 실질적입니다. 이 격이 반드시 두 가지를 다 차지하지는 않아도 권세와 부 가운데 한쪽은 반드시 붙잡습니다. 이 격의 몫은 밑을 받쳐 주는 느낌입니다. 가장 낮은 데까지 떨어지지 않고 늘 손을 내미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격의 공부는 그 받쳐 줌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는 것입니다.

🔬 실제 사례: 한 단계씩 계산해 보기

아래 명반은 본 사이트의 배반 엔진으로 실제 작성했으며, 판단 단계는 같은 계산 과정에서 격국 판정기가 그대로 출력한 것입니다. 해설과 판단의 출처가 같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양력 1966-01-19 23·남성음력 1965년 12월 29일명궁 오행국 화육국
사례 명반
명궁
무곡
탐랑
형제궁
천동
태음화기
천괴 천요
부부궁
천부
우필 지공 지겁 천마
자녀궁
문창 영성 홍란
재백궁
염정
파군
질액궁
천월
천이궁
교우궁
함지
관록궁
자미화과
칠살
전택궁
천기화록
천량화권
문곡 경양 천희
복덕궁
천상
좌보 화성 녹존
부모궁
태양
거문
타라
점선=삼합 실선=대궁·협궁
추산 단계
  1. 1

    명궁(축궁)을 판단 기준으로 삼습니다.

  2. 2

    명궁의 앞뒤 이웃 궁(부모궁·형제궁)을 확인: 협궁 조건이 성립합니다.

  3. 3

    마지막으로 격의 높이: 명궁 삼방사정에 살성이나 화기의 방해가 없어 참된 격으로 봅니다.

판정 결과: 참된 격으로 성립합니다

💡 이 격 판정의 요점

협격이 보는 것은 명궁의 좌우 이웃이므로, 이 격은 명궁에 어떤 별이 앉았는지 묻지 않고 앞뒤 두 궁이 한쪽은 태양이고 한쪽은 태음인지만 묻습니다. 태양은 귀함을 주관하면서 아버지도 주관하고 태음은 부를 주관하면서 어머니도 주관하니, 두 큰 광원이 양옆에 나뉘어 서면 구조상 「양쪽에서 모두 지켜 준다」는 그림이 되며 한평생 귀인이 끊이지 않는다는 말이 여기서 나왔습니다. 판정기는 밝기 기준선을 하나 더 못 박았습니다. 해와 달은 때를 얻었는지를 가장 따지므로 힘이 모자란 해와 달은 곁에 끼여 있어도 빛을 내지 못하기 때문에 두 별 모두 「득」 이상이어야 인정됩니다. 여기서 「득」은 밝기 등급의 이름이지 「얻는다」는 뜻이 아닙니다. 협궁은 바로 붙은 앞뒤 두 궁만 따지며 한 궁 건너는 해당하지 않습니다. 이 격이 주는 것은 밑을 받쳐 주는 느낌이라 가장 낮은 곳까지는 떨어지지 않습니다. 이에 대응하는 과제도 분명합니다. 받쳐 주는 것은 출발점이지 종착점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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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별 판단

직업

힘을 빌려 자라는 것이 좋습니다. 집안의 자원, 스승과 문하의 인맥, 큰 무대의 보증이 모두 타고난 몫이니 잘 쓰고 헛되이 흘리지 않아야 합니다.

재물

재물의 근원에 기댈 곳이 있고 집안의 도움이 결정적인 길목마다 나타납니다. 그 자원을 자기 능력으로 바꾸어야 하며 기대는 데 그쳐서는 안 됩니다.

연애·결혼

육친의 인연이 도탑고 혼인과 연애도 윗사람의 축복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집안의 의견에 지나치게 기대는 것은 조심해야 합니다.

⚠️ 파격과 주의점

태양과 태음이 득지(得·旺·廟)의 자리에서 끼어야 이 격에 들며, 묘왕으로 끼면 힘이 더욱 넉넉하고 낙함이면 격에 들지 않습니다. 끼는 궁에 살성이 있으면 귀인의 도움에 조건이 붙습니다. 이 격이 가장 꺼리는 것은 부모에게 기대어 사는 마음이니, 받쳐 줌은 출발점이지 종착점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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