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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국 사전길격

좌우동궁(左右同宮)

좌보와 우필이 한 궁에 함께 앉아 명궁을 지키거나 양옆에서 끼고 감싸는 격으로, 두 갈래 도움이 함께 이르니 한평생 귀인의 도움이 많고 가운데 서서 사람을 얻습니다. 보좌하는 힘이 가장 강한 길격입니다.

🔑 성격 조건

좌보와 우필이 동궁(同宮, =두 별이 같은 궁 안에 드는 것)하여 명궁 본궁에 앉는 것이 가장 표준적인 한 갈래입니다. 또는 두 별이 명궁 앞뒤로 바로 붙은 두 궁에 하나씩 나뉘어 들어 명궁을 가운데 끼는 경우입니다(이를 협궁(夾宮)이라 하며 어느 별이 앞이고 어느 별이 뒤인지는 제한이 없습니다). 또는 두 별이 모두 명궁의 삼방사정(三方四正, =명궁 본궁+맞은편 대궁+좌우 두 삼합궁, 모두 네 칸)에 들어 삼방에서 회조해 오는 경우입니다. 세 갈래 가운데 어느 하나를 충족하면 이 격이 성립합니다. 판정에는 밝기 기준선이 없고 살성도 확인하지 않습니다.

📜 고전 출처

좌보와 우필이 있으면 평생 복이 두텁습니다(左輔右弼,終身福厚).

—— 『자미두수전서(紫微斗數全書)』

📖 상세 해설

좌보와 우필은 자미두수의 도움의 별로, 왼쪽과 오른쪽에 선 두 사람의 부관과 같습니다. 좌보는 드러난 도움을 주관하여 겉으로 보이는 이끎과 자원이 되고, 우필은 드러나지 않는 도움을 주관하여 남몰래 살펴 주는 손길과 좋은 인연이 됩니다. 두 별이 한 궁에서 명궁을 지키면 도와줄 사람이 있는 체질을 타고난 셈입니다. 일을 벌이면 함께할 사람이 있고 고비를 만나면 끌어 주는 사람이 있어, 성취는 대개 여럿이 나뭇단을 보태는 가운데 쌓입니다. 좌우동궁(左右同宮)을 지닌 사람에게는 남을 보좌하는 덕도 있어, 돕고 도움받는 일이 선순환을 이루니 인망이 곧 복입니다.

🔬 실제 사례: 한 단계씩 계산해 보기

아래 명반은 본 사이트의 배반 엔진으로 실제 작성했으며, 판단 단계는 같은 계산 과정에서 격국 판정기가 그대로 출력한 것입니다. 해설과 판단의 출처가 같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양력 1966-01-01 11·남성음력 1965년 12월 10일명궁 오행국 목삼국
사례 명반
명궁
자미화과
파군
형제궁
천기화록
함지
부부궁
지공 지겁
자녀궁
태양
문창 경양 영성 천희
재백궁
무곡
칠살
좌보 녹존
질액궁
천동
천량화권
타라
천이궁
천상
교우궁
거문
천괴 천요
관록궁
염정
탐랑
우필 천마
전택궁
태음화기
문곡 홍란
복덕궁
천부
화성
부모궁
천월
점선=삼합 실선=대궁·협궁
추산 단계
  1. 1

    명궁(미궁)을 판단 기준으로 삼습니다.

  2. 2

    명궁의 본궁에서 좌보·우필을 찾았으나 좌보·우필이 없습니다.

  3. 3

    명궁의 앞뒤 이웃 궁(부모궁·형제궁)을 확인: 필요한 협궁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4. 4

    명궁의 삼방사정에서 좌보·우필을 찾아 필요한 별이 모두 갖추어졌습니다.

  5. 5

    이 격은 3가지 성립 경로가 있으며 이 명반은 그중 1가지를 충족하므로 성립합니다(위에서 충족되지 않은 것은 다른 경로일 뿐 판정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6. 6

    마지막으로 격의 높이: 명궁 삼방사정에 살성이나 화기의 방해가 없어 참된 격으로 봅니다.

판정 결과: 성립하며 살성·화기로 깎이지도 않았습니다. 다만 이 반은 삼방 회조로 이루어져 동궁으로 앉는 형보다 힘이 한 단계 낮습니다

💡 이 격 판정의 요점

좌보와 우필은 자미두수의 두 큰 조력성으로, 좌보는 드러난 자리의 이끌어 줌과 자원을 주관하고 우필은 보이지 않는 곳의 보살핌과 좋은 인연을 주관합니다. 두 별이 반드시 짝을 이루어 나타나야 두 조력이 함께 이르렀다고 하므로, 세 갈래 어느 것도 예외 없이 두 별이 다 갖추어질 것을 요구하며 「한 별만 있어도 인정」하는 선택지는 없습니다. 세 갈래는 세 가지 다른 도움의 방식에 대응합니다. 동궁은 조력이 바로 곁에 앉은 것이고, 협궁은 앞뒤 두 칸에 하나씩 서서 명궁을 가운데 두고 지키는 것이며, 회조는 거리를 두고 삼방에서 힘을 던져 주는 것입니다. 힘은 가까운 데서 먼 데로 갈수록 줄지만 구조는 모두 성립하므로 판정기는 셋을 함께 인정합니다. 협궁 단계가 가장 잘못 보기 쉬운데, 확인하는 것은 명궁 좌우에 바로 붙은 두 칸이지 삼합궁이 아니며 어느 별이 앞이고 뒤인지도 따지지 않습니다. 세 갈래는 서로를 품기도 합니다. 좌보·우필이 동궁하여 명궁에 앉으면 세 번째 갈래도 저절로 성립하는데, 판정은 「그중 하나만 충족」을 취하므로 점수를 중복해 매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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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별 판단

직업

팀으로 움직이는 일과 이인자의 자리가 좋습니다. 총괄, 조율, 연합의 판을 짜는 일이 그것으로, 혼자 뛰기에는 명반 가득한 귀인의 인연이 아깝습니다.

재물

함께 벌어들이는 재물이 홀로 버는 재물보다 낫습니다. 동업과 공동 운영, 뭉쳐서 얻는 수익이 홀로 뛰는 것을 자주 앞지르니, 사람을 알아보는 눈이 이 격의 해자입니다.

연애·결혼

혼인과 연애에 다리를 놓아 주는 사람이 많습니다. 혼인한 뒤에는 서로의 좌우 손이 되는 관계가 가장 안정적이며, 바깥의 도움이 지나치게 많아 집안의 시샘을 부르는 일은 조심해야 합니다.

⚠️ 파격과 주의점

좌보나 우필 가운데 하나만 홀로 지키면 힘이 반으로 줄어듭니다. 살성과 함께 얽히면 도움이 얽매임으로 바뀌어 돕는 사람이 도리어 발목을 잡을 수 있습니다. 화기를 양옆에서 끼는 국면은 흉하게 따로 논하니, 도움 속에 손실이 숨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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