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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국 사전길격

무탐동행(武貪同行)

무곡과 탐랑이 축궁과 미궁에서 한 궁에 앉아 명궁을 지키는 격으로, 재물의 별과 욕망의 별이 함께 가니 먼저 가난하고 나중에 부유하여 서른 이후에 크게 일어납니다. 이름난 늦은 발복의 재물 격입니다.

관련 주성:무곡탐랑

🔑 성격 조건

무곡과 탐랑이 한 궁에 함께 들고(동궁(同宮), 곧 두 별이 같은 궁 안에 있는 것), 그 궁이 바로 명궁이며, 명궁이 다시 반드시 축궁이나 미궁에 있으면 이 격이 성립합니다.

📜 고전 출처

무곡과 탐랑은 젊은 사람을 일으키지 않습니다(武貪不發少年人).

—— 『자미두수전서(紫微斗數全書)』

📖 상세 해설

무곡의 실행력에 탐랑의 기회가 더해지니 본래 재물을 이루기에 더없이 좋은 짝입니다. 그러나 두 별이 사묘(四墓)의 자리에 들면 보검이 흙에 묻힌 형국이라, 젊어서는 힘과 야심만 있을 뿐 기회가 늘 반걸음씩 어긋납니다. 옛사람들은 이를 꿰뚫어 보았습니다. 이 격이 일어나는 스위치는 겪음에 있어, 세상 물정에 익숙해지고 전문성의 불기운이 오르기 전까지는 묘고(墓庫)의 문이 열리지 않습니다. 서른이 지나 겪음이 채워지면 무곡의 실행과 탐랑의 인맥이 갑자기 맞물려 걷잡을 수 없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기만성이 재물운에서 그려지는 표준 각본입니다.

🔬 실제 사례: 한 단계씩 계산해 보기

아래 명반은 본 사이트의 배반 엔진으로 실제 작성했으며, 판단 단계는 같은 계산 과정에서 격국 판정기가 그대로 출력한 것입니다. 해설과 판단의 출처가 같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양력 1966-01-13 11·남성음력 1965년 12월 22일명궁 오행국 목삼국
사례 명반
명궁
무곡
탐랑
형제궁
천동
태음화기
함지
부부궁
천부
지공 지겁
자녀궁
문창 경양 영성 천희
재백궁
염정
파군
좌보 녹존
질액궁
타라
천이궁
교우궁
천괴 천요
관록궁
자미화과
칠살
우필 천마
전택궁
천기화록
천량화권
문곡 홍란
복덕궁
천상
화성
부모궁
태양
거문
천월
점선=삼합 실선=대궁·협궁
추산 단계
  1. 1

    명궁(미궁)을 판단 기준으로 삼습니다.

  2. 2

    이 격은 궁위가 축·미에 있어야 합니다. 명궁이 미궁에 있어 조건을 충족합니다.

  3. 3

    명궁의 본궁에서 무곡·탐랑을 찾아 필요한 별이 모두 갖추어졌습니다.

  4. 4

    마지막으로 격의 높이: 명궁 삼방사정에 살성이나 화기의 방해가 없어 참된 격으로 봅니다.

판정 결과: 참된 격으로 성립합니다

💡 이 격 판정의 요점

축궁과 미궁은 이 격이 놓일 수 있는 유일한 자리이며, 까닭은 반의 구조에 있습니다. 무곡은 실무와 재물을 주관하고 탐랑은 욕망과 기회를 주관하는데, 이 두 별은 오직 축궁과 미궁에서만 동궁합니다. 그리고 축·미는 사묘고(진·술·축·미, 자미두수에서 갈무리하는 자리)에 속하니, 좋은 것을 먼저 곳간에 넣어 봉해 둔다는 뜻이 곧 이 격의 「이른 시절에는 일어나지 않고 늦게 크게 일어난다」는 말의 출처입니다. 그래서 판정기는 세 가지만 확인합니다. 두 별이 모두 명궁에 있는지, 동궁인지, 명궁이 축궁이나 미궁인지입니다. 밝기는 보지 않고 길성도 요구하지 않습니다. 동궁과 회조가 별개라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회조는 삼합궁이나 대궁에서 멀리 비추어 오는 것인데 이 격은 그것을 인정하지 않으며, 반드시 정말로 같은 궁에 들어야 합니다. 일어나는 시기가 이르냐 늦으냐는 대한과 유년이 어디에 이르렀는지를 보아야 하며, 격의 성립 여부를 가르는 판단에는 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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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별 판단

직업

서른 이전에는 널리 군량을 쌓습니다. 기술을 익히고 인맥을 모으고 업계에 엎드려 지내다가 서른 이후에 손을 쓰면, 그 전의 돌아간 걸음이 모두 밑천이 됩니다.

재물

늦게 일어난다는 것은 일어나지 않는다는 뜻이 아니라 충분히 쌓인 뒤에 일어난다는 뜻입니다. 초년에는 빚을 내어 짧은 판에 거는 것을 꺼리니, 때가 오면 어느 쪽으로 움직여도 돈이 됩니다.

연애·결혼

일에 대한 뜻이 무거워 애정은 늦게 데워지니 혼인은 이른 것보다 늦은 편이 좋습니다. 일찍 혼인하는 경우에는 배우자가 엎드려 지내는 시기를 견뎌 낼 수 있어야 하니, 함께 고생해야 함께 누립니다.

⚠️ 파격과 주의점

화성·영성을 만나면 도리어 화탐격(火貪格)이나 영탐격(鈴貪格)이 되어 앞당겨 터지니 따로 길하게 봅니다. 지공·지겁을 만나면 묘고가 털려 늦은 발복마저 헛것이 됩니다. 젊어서 뜻을 이루었다는 착각을 가장 꺼리니, 이 격의 젊은 시절은 바탕을 다지는 데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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