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문둔갑 가이드로 돌아가기
팔문

휴문

팔문 가운데 삼길문의 하나로, 오행은 수(水)에 속하고 본래 궁위는 감1궁입니다. 휴양과 생기 회복, 귀인 알현을 주관하여 재물 도모와 협상, 혼인과 부임에 유리하나 형 집행과 정벌은 꺼립니다.

상세 해설

휴문은 팔문의 삼길문 가운데 하나로, 오행은 수(水)에 속하고 본래 궁위는 감1궁이며 천봉성과 같은 궁에 있습니다. 상의는 휴양과 생기 회복, 한가롭고 온순함으로, 사람으로는 공직자, 월급을 받는 직장인, 성품이 온화한 이를 뜻하며, 일로는 휴식과 정비, 화해 협상, 은택을 주관합니다. 휴문이 임한 궁은 분위기가 너그럽고 온화하여 귀인 알현, 관직 부임, 재물 도모와 매매, 혼인, 화해와 협상, 휴양과 치료에 가장 유리합니다. 형 집행과 옥사 판결, 정벌과 사냥처럼 숙살한 일은 그 성질에 어긋납니다. 겨울에 왕하고 가을에 상하며, 봄에 휴하고 여름에 수하며 사계절 토(土)의 달에 사합니다. 왕상할 때는 귀인의 힘이 있어 일이 순조롭고, 휴수할 때는 길한 힘이 평범하여 편안하되 나아가지 못함을 주관합니다. 감궁에 임하면 자리를 얻고, 건궁·태궁에 들면 금(金)의 생을 받아 복력이 더 두터워지며, 곤궁·간궁에 들면 토(土)의 극을 받아 궁이 문을 제압하는 궁제(宮制)가 되어 귀인이 막히고, 이궁에 떨어지면 수(水)가 화(火)를 극하는 문박(門迫)이 되어 길한 일의 힘이 줄고 도모하기가 힘겨워집니다. 점단에서 문은 일의 문호가 되니, 휴문이 당직이면 일이 대개 더디게 이루어질 수 있으며, 부드러운 수단으로 밀고 나가는 것이 좋고 강공으로 밀어붙이는 것은 꺼립니다. 천심·천보 등의 길성과 삼기를 배합하면 귀인과 재물의 기쁨이 겹겹이 더해지고, 공망을 만나면 약속한 기일이 바뀌기 쉬우니 뒷수를 남겨 두는 것이 좋습니다.

주제별 판단

직업·관운

지도자 면담과 업무 보고, 구직과 관직 부임에 크게 유리하니, 자세를 부드럽게 하면 귀인이 자연히 이끌어 줍니다. 공무원·공기업 같은 안정된 자리에서 특히 쓸모를 얻습니다. 왕상할 때는 적극적으로 승진을 구할 만하고, 휴수할 때는 안정을 지키며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재물·사업

정재가 평온하니 급여·임대료처럼 가늘고 길게 이어지는 재물에 유리하며, 매매는 아는 사람이나 단골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왕상할 때는 가격 협상과 계약이 순조롭고, 휴수할 때는 수입이 평범하니 큰돈을 걸지 말아야 합니다. 재물을 구하는 방위는 휴문이 떨어진 궁을 취할 수 있습니다.

연애·혼인

혼인 화합에 크게 유리하니 중매와 청혼, 화해와 재결합에 모두 좋습니다. 상대가 성품이 온화하고 가정적이며 착실함을 뜻합니다. 냉전 중인 부부가 만나면 바로 마주 앉아 제대로 이야기할 때입니다. 혼인 날짜를 휴문이 왕상한 때로 잡으면 화기가 더해집니다.

건강

휴양과 조리에 유리하여 만성병이 점차 나아지며, 수술 후 회복에는 특히 정양이 좋습니다. 병은 신장·비뇨기·혈액과 한기로 인한 증상에 응합니다. 요양지는 물 가까운 조용한 곳을 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큰 병이 갓 나은 뒤에는 서둘러 일하지 말고 휴가를 다 채워 쉬어야 합니다.

이동·여행

출행이 평탄하고 걸음이 느긋하니 휴가 여행과 친지 방문, 부임 길에 유리합니다. 급한 일로 서두르는 길은 장기가 아니니 일정을 여유 있게 잡는 것이 좋습니다. 물가의 여정은 마음을 즐겁게 하며, 보온과 추위 방비에 유의하면 될 뿐 큰 흉험은 없습니다.

소송·분쟁

소송은 화해가 좋고 싸움은 좋지 않으니, 먼저 선의를 내보이면 귀인이 중간에서 화해를 주선해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정과 재판 전 화해의 성공률이 높습니다. 상대도 오래 싸울 뜻이 없다면 한 걸음 양보하여 체면 있게 마무리하는 것이 상책입니다.

관련 항목

이 격국이 당신의 국에 나타나는지 확인해 보세요

무료로 포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