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미두수 격국 사전으로 돌아가기
격국 사전흉격

거봉사살(巨逢四煞)

거문이 명궁을 지키는데 경양·타라·화성·영성의 사살(四煞)이 함께 이르는 거봉사살(巨逢四煞)의 격으로, 어두운 별이 자극을 받으니 구설과 시비가 몸을 감쌉니다. 말을 삼가 화를 피해야 합니다.

관련 주성:거문

🔑 성격 조건

거문이 명궁을 지키고, 명궁의 삼방사정(三方四正: 본궁+맞은편 대궁+좌우 두 삼합궁, 모두 네 궁) 안에 경양·타라·화성·영성 이 사살 가운데 어느 한 별이 보이면 이 국이 성립합니다. 판정은 「그중 하나만 보이면 된다」를 취하며, 사살이 다 모일 것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 고전 출처

거문이 사살을 만나면 한평생 목숨이 위태롭다 하였습니다(巨門四煞,終身縊死).

—— 『자미두수전서(紫微斗數全書)』

📖 상세 해설

거문은 본래 어두운 별이라 구설을 주관합니다. 여기에 사살이 한꺼번에 충하고 모이니 날카로운 입에 화약을 채운 셈입니다. 말하는 사람은 뜻 없이 던져도 듣는 사람은 마음에 담으니, 시비가 겹겹이 쌓여 찾아옵니다. 옛 책의 단정은 몹시 무섭게 들리지만, 그 본뜻은 화가 입에서 나온다는 넉 자를 사람의 마음에 못 박아 두려는 데 있습니다. 이 국면에 놓인 사람은 대개 생각이 날카롭고 꿰뚫어 보는 힘이 강한데, 탈은 꿰뚫어 보고도 굳이 말로 꺼내는 데서 납니다. 참된 해법은 입을 다무는 데 있지 않고 자리를 바꾸는 데 있습니다. 비판하는 힘을 비판이 필요한 전문 분야에 쓰면, 똑같은 한 장의 입에서 시비 대신 권위가 나옵니다.

🔬 실제 사례: 한 단계씩 계산해 보기

아래 명반은 본 사이트의 배반 엔진으로 실제 작성했으며, 판단 단계는 같은 계산 과정에서 격국 판정기가 그대로 출력한 것입니다. 해설과 판단의 출처가 같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양력 1966-01-07 5·남성음력 1965년 12월 16일명궁 오행국 토오국
사례 명반
명궁
거문
홍란
형제궁
자미화과
탐랑
부부궁
천기화록
태음화기
천월 지공
자녀궁
천부
문창 문곡
재백궁
태양
화성 함지
질액궁
무곡
파군
천이궁
천동
경양 천희
교우궁
좌보 녹존
관록궁
타라 지겁
전택궁
염정
칠살
영성
복덕궁
천량화권
천괴 천요
부모궁
천상
우필 천마
점선=삼합 실선=대궁·협궁
추산 단계
  1. 1

    명궁(술궁)을 판단 기준으로 삼습니다.

  2. 2

    명궁의 본궁에서 거문을 확인했습니다.

  3. 3

    명궁의 삼방사정에서 경양·타라·화성·영성을 찾아 화성·타라·경양을 확인했습니다(하나만 있어도 됩니다).

  4. 4

    위 2개 조건을 모두 충족하므로 이 격이 성립합니다.

  5. 5

    마지막으로 격의 높이: 명궁 삼방사정에 길성이나 녹성의 완화가 없어 이 국의 위험 구조가 그대로 성립합니다.

판정 결과: 성립하며 길성·녹성의 완화도 없어 흉의가 그대로 드러납니다

💡 이 격 판정의 요점

격 이름은 「사살」이라 하지만 판정기가 취하는 것은 「네 별 가운데 하나만 보이면 인정」입니다. 이것이 이 격에서 가장 잘못 읽기 쉬운 단계입니다. 사살이란 검사 대상이 되는 그 한 무리의 별(경양·타라·화성·영성)을 가리키는 것이지 네 별이 모두 와야 한다는 요구가 아닙니다. 이렇게 정한 까닭은 거문이 본디 어둠의 별로 말과 시비를 주관하여 그 날카로움에 필요한 뇌관이 아주 적기 때문입니다. 어느 살성 하나라도 삼방에서 비쳐 들면 말이 통찰에서 사람을 찌르는 것으로 바뀌기 쉽습니다. 살성이 명궁 본궁에 앉았든 삼합궁이나 대궁에서 비추어 오든 판정기는 똑같이 보아 모두 삼방사정 안에 든 것으로 셉니다. 이 구조가 알려 주는 것은 말하는 자리의 위험입니다. 꿰뚫어 보았을 때 그것을 말할지 말지, 말한다면 어느 정도로 할지의 문제입니다. 해법은 입을 다무는 것이 아니라 무대를 바꾸는 것입니다. 비판하는 힘을 비판이 필요한 전문 분야에 넣으면 같은 입이라도 시비가 권위가 됩니다.

자신의 생년월일시로 명반을 만들어 이 격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 주제별 판단

직업

법률, 감사, 비평, 품질 검사처럼 흠을 짚어 내는 일이 곧 직업인 분야가 좋으니, 날카로움에 정당한 출구를 주어야 합니다.

재물

말다툼이 협력과 신용에 영향을 주는 일을 막아야 하니 평판이 곧 재물길입니다. 계약서의 세부를 따지는 일은 도리어 이 국면의 장기입니다.

연애·결혼

가까운 사이에서는 지난 일을 들추는 것과 말로 상처 주는 것을 가장 꺼립니다. 듣기 싫은 한마디는 좋은 일 열 가지로 메워야 합니다.

⚠️ 파격과 주의점

거문이 묘왕(廟旺)하고 화권이나 화록을 얻으면 사살이 도리어 날카로운 기세가 되어 전문가의 권위를 주관합니다. 이 국면은 시비의 무리에 드는 것과 남의 사사로운 일을 평하는 것을 삼가야 합니다. 말에 서 푼의 여지를 남기는 것이 곧 자기에게 물러설 길을 남기는 일입니다.

🔗 관련 격국

이 격국이 당신의 명반에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무료로 자미두수 명반 만들기